기획

스포츠 영화 15편에서 찾은 리더의 선택들…신간 도서 《라커룸의 철학자들》 출간.

"좋은 사람인 것만으로 좋은 리더가 될 수 있을까?" 경영 · 리더십 신간 전자책 《라커룸의 철학자들》이 스포츠 영화 속 치열한 '결정의 순간'을 통해 위기의 리더들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신간 도서 《라커룸의 철학자들(팀장들이 꼭 봐야 할 스포츠 영화 15편의 리더십)》이 오는 10월 5일 정식 출간한다. 이 책은 리더십을 단순한 이론으로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중에게 친숙한 15편의 스포츠 영화를 비평적 관점에서 분석하여 독자를 생생한 '결정의 순간'으로 데려간다. 화려한 경기장 위가 아닌, 피와 눈물, 거대한 공포가 뒤엉킨 밀폐된 공간인 ‘라커룸(Locker room)’에 주목하여 승리보다 오래 남는 리더의 선택들을 구체적인 사례로 제시한다. 구체적으로는 13연승을 달리는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학업 기준 미달을 이유로 체육관을 폐쇄한 영화 <코치 카터>의 자물쇠 조치(Lockout)를 통해 성과보다 원칙을 우선하는 용기가 무엇인지 묻는다. 영화 <미라클>의 사례에서는 10번 싸워 9번 지더라도 오늘 밤의 승리를 이끌어내는 파토스(Pathos)의 언어를 치밀하게 분석한다. 또한, 완벽한 승리를 쟁취한 조직이라도 리더 개인의 존재감에만 의존한다면 리더가 떠난 직후 붕괴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팀원들의 블라인드 사이드(Blind side)를 먼저 지켜주는 리더의 역할과 자생적인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본문에 담아냈다. 이 책은 단순히 감동적인 스포츠 실화를 나열한 위인전이 아니다. 낡은 관행과 공포에 짓눌린 조직을 되살리기 위해 기획된 실전 대본에 가깝다. 다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라커룸에 문이 닫힌 뒤, 팀에 어떤 말을 남길 것인가"라는 치열한 질문을 던지며 중간 관리자와 경영자들이 자신의 팀을 다시 보게 만드는 훌륭한 나침반 역할을 한다. 안재식 작가는 “리더의 진짜 역량은 박수받는 무대 위가 아니라, 모두가 두려움에 떠는 굳게 닫힌 라커룸 안에서 증명된다”며,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그저 ‘좋은 사람’으로 남을 것인지, 상처를 감수하더라도 팀을 위대한 승리로 이끄는 ‘위대한 리더’가 될 것인지 스스로 묻고 답하는 서늘한 결정의 순간을 마주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리더십의 본질을 파헤친 이번 신간에 이어 '팀워크'를 주제로 조직원들의 연대와 성장을 다룬 후속작 《운동장의 철학자들》도 오는 12월 출간을 앞두고 있다. 《라커룸의 철학자들》은 교보문고 등 주요 온라인 서점을 통해 전자책(e-book)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정가는 5,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