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희예(HEEYE), '백성을 지킨 칼'... 정문부 장군 묘역서 전통무예 축제 개최.

경기북부 특성화 사업 '충의공 정문부 장군' 개최... 역사와 무예의 만남. "국궁·검술 체험부터 택견 시범까지"

창작무예단 희예(HEEYE)가 주최 및 주관하고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전통 문화 축제 <충의공 정문부 장군 : 백성을 지킨 칼>이 오는 10월 9일(금)부터 10일(토)까지 양일간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정문부장군 묘역에서 개최된다. 이 사업은 '2026년 경기북부 지역문화 특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임진왜란 당시 함경도 길주 등지에서 의병을 일으켜 큰 공을 세운 충의공 정문부 장군의 호국 정신을 기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채로운 무예 공연과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행사장을 가득 채운다. 특히 한글날인 10월 9일(금)에는 시간대별로 다채로운 특별 기획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오전 11시에는 대한민국 전통 무예 택견을 선보이는 '국가대표택견시범단'과 '발광'의 역동적인 합동 공연이 축제의 포문을 연다. 이어 오후 1시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마술사 '나무'의 흥미로운 마술쇼(버블쇼 포함)가 진행되며, 오후 3시에는 '미녀검객삼총사'의 화려하고 정교한 무예 공연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휘' 무예단과 희예(HEEYE)의 수준 높은 무예 시범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정문부 장군 : 백성을 지킨 칼 정문부 장군 : 백성을 지킨 칼 행사장 일대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상설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우리나라 전통 활쏘기를 배워볼 수 있는 '국궁 체험'과 전통 검의 궤적을 익혀보는 '검술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직접 전통 무예를 몸소 경험하며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희예(HEEYE)의 서호인 대표는 “의정부에 정문부 장군의 묘역이라는 훌륭한 역사적 명소가 자리하고 있음에도, 정작 많은 시민들이 장군의 업적과 묘역의 존재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라며, “이번 경기북부 지역문화 특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정문부 장군의 애국충절 가치를 널리 알리고, 역동적인 무예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지역의 살아있는 역사와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